스타듀밸리 뉴비의 광산 110 ~ 120층 탐험기

일주일 뒤 품평회가 있다는

편지가 왔다.

물품 9개를 준비해오라는 루이스.

광산가기 전 용광로 좀 가동시켜놨다.

저 나무팻말 상당히 좋아보여서

만들었는데 주괴 만들때마다

자꾸 건들여서 바뀐다. ㅡㅡㅋㅋㅋ

좋은 꿀팁없나...

나무팻말있으니 편하긴 하던데 ㅜㅜ

얼마걸리는지는 기억은 안나지만

어제에 비해 바닥이 지어진 닭장.

하루마다 바뀌는 세심함이 좋다.👍

오늘도 운이 좋으니

바로 광산으로 왔다.

엘베 상태로 보니

느낌상 120층이 마지막일 것 같다.

113층까지 빠르게 내려왔는데

몬스터가 미쳤다. ㅋㅋ

다이아몬드 광석보고 신났다가

몬스터보고 급 침울 ㅠㅠ

오후가 되자마자

115층 도장찍었고,

마지막층으로 예상되는 120층을 향해 ㄱㄱ

무슨 외계인 똥같은 광석을 발견했다.

저걸캐서 드랍된건 옥.

오후 5시도 안되서

120층에 도착했고,

일지 업데이트가 뜬 거보니

120층이 마지막이 맞나보다.

광산 120층 보상은

해골열쇠였다.

지갑에 보관된다고 한다..

지갑이라는 개념도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ㅋㅋ

그리고 자꾸 이상한 말하는 NPC

동굴 당근 스튜, 동굴 당근 구이

동굴 당근 스프 그리고 동굴 당근 그라탕?

동굴당근을 좋아하는 녀석인가보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동굴당근 타령ㅋㅋㅋㅋ

그래도 오늘 꽤나 수환이 좋으니

동굴 당근 하나 선물해주기로 함.

선물받고도 이상한 말 하는 NPC..

고향에서 동굴 당근을 많이 먹었나보다.

그리고 광산 밑바닥까지

갔더니 갱신된 퀘스트.

해골 열쇠의 용도를 찾으라는데......

올해 안에 찾을 수 있을까. ^^,,

하다하다 안되면 구글링하기로 결심하고,

일단은 혼자 찾아보기로 했다.

마땅히 할 게 없어서

주괴만들다 계속 모양바뀌는 

나무판자나 뽑고 보관함 정리하기루 함ㅋㅋ

열심히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금방가서 잠들었다.

전투 레벨업도 함.ㅎㅎ

그리고 쓸모없는 거 팔아서

소소한 729G의 수익도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