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뉴비의 첫 달걀축제 후기

9시부터 달걀축제 시작이라

집에서 볼일만 후딱보고

8시 50분에 맞춰갔지만

시간이 안됐다고 안들어가짐 ㅠㅠ

별 수 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알림창으로 알려주더라..

시작할 때 물뿌리개 물채우는 방법이나 알려주지

쓸데없는 건 잘알려주네 ㅋㅋㅋ

암튼 도착해서

주민들과 인사하기를 끝내기 위해

열심히 대화하다가

상점 주인만 인사를 안했길래

찾아다녔다.

축제에서 조차 장사하고 있는 당신은...

찐 장사꾼으로 인정합니다.👍

로빈에게 전해줄 도끼와

감자도 팔려고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축제 기간엔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더라.

아쉬운대로 딸기라도 심기위해

거금을 들여 딸기씨앗 4개를 삼.

대화하며 돌아다니다가

사진도 찍었다.

저기에 얼굴맞추는 게 꽤나 힘들더라..

화면에 시간도 안뜨고

시작한다는 말이 없어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대화하며 다니다보니

사진찍던 내 바로옆에

아저씨랑 대화하니 대회가 시작되더라.

달걀사냥을 하겠다고 수락하면

진행멘트 후 50초의 시간이 주어진다.

바닥에 떨어진 달걀을 주우면 됨.

그리고 1등함ㅋ

사실... 처음에 말아먹었다가

인터넷 찾아보니

1등하면 처음엔 밀짚모자,

그 뒤론 1000G를 준다는 말에

게임끄고 다시 시도함ㅋㅋㅋㅋㅋ

 

참고로 9개 주우면 1등이라고 함.

 

바삐 돌아다니며 달걀주워먹느라

스샷 하나 못찍었다..

밀짚모자도 짱 귀여움!

리트한 보람이 있다.ㅋㅋ

 

파티의 신나는 분위기와

포토존도 있고, 이벤트는 덤이였던

달걀축제는 꽤나 귀여웠다.

 

고작 게임세계일뿐이지만

정말 마을주민이 된듯한

소속감을 느꼈다.ㅋㅋㅋ

 

역시 스타듀밸리는 갓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