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2년차 뉴비의 나름 바쁜 겨울 보내기

2년째 겨울 아침이

밝았습니다. :D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엘리엇이랑

애를 가졌던 거같은데

소식이 없네요..?

아기방은 있는데 말이에요.

계절식물은 겨울이되니

눈사람으로 변했어요.

너무 귀여워요 ㅠㅠㅎㅎ

밖으로 나오니

황량해진 밭.. ㅠㅠ

괜히 쓸쓸하네요.

닭장에서

공룡알을 또 발견했어요!

한마리 더 부화시켜야겠어요.

ㅎㅎ 고대식물도

벌써 10개나 심었어요!

나중에 이리듐스프링클러로

갈아치우면 몇개는

밀어버려야할 거같아요..

좀 속상하지만 ㅠ

생각안하고 심은 제탓이죠 뭐 ㅎㅎ;;

그리고 밭 모양도

미리 다듬어줬어요.ㅎ

금요일마다 이리듐스프링쿨러사면

봄에는 이정도 농사지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좀 더 만들어서

온실도 다듬을 거고요!ㅎㅎ

단단한 나무 캐고

집가는 길 셰인 이벤트가

발생했어요.

셰인이 술줘서 같이

한 잔하는 중이에요.ㅋㅋ

ㅋㅋㅋㅋㅋ 셰인의 얘기가

답답했는지 벌컥벌컥

술마시는 조규미

나도 현실은 비슷하단다

셰인아 ㅋㅋㅋㅋㅋ

그리고 얘도 말하는게

상당히 N같네요.

셰인덕분에 

술취해서 집가는 조규미..

그리고 다음날...

제가 임신했대요..

그치 내가 여캐였지 참..ㅋㅋㅋㅋ

임신해서 나무캐고, 광산가고,

몬스터한테 죽고 그랬네요..

그리고 문앞에

푸르트, 드럼 블록을

놨는데 왔다갔다할때마다

소리나서 좋더라고요..ㅋㅋㅋ

밭도 다시 정비했어요.

까마귀때문에 작물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허수아비를 중간에 심어줬어요.

전부터 궁금했던

농장 컴퓨터도 제작해봤어요. :0

집에 대충 설치해주고

클릭해봤는데 와....

너무 좋은데요?

진작 만들 거 그랬어요.ㅋㅋㅋ

리텍해야 가능한 기능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온실에 술통도

잔득 깔아줬어요.

내년부턴 스타푸르츠 와인으로

꽤나 쏠쏠하게

돈 좀 벌 수 있겠어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벽등을 추가로 설치해줬어요.

침대도 바꾸려고했는데

고양이때문에 안되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