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나 나오자마자
용광로 제작법을 배웠다.
스토커녀석 내가 일어날 때까지
집 앞에서 기다렸나봄;;
용광로에서 주괴를 제작해
도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한다.
스타듀밸리 용광로 재료는
구리광석 20개와 돌 25개..
빠르게 물을 주고
광산으로 떠나기로 한다.
물만 줬는데 에너지 실화임..?
벌써 저만큼 닳으면..
광석도 못캐고 돌아올 거같은데.. ;(
광산에 들어오자마자
스토리가 진행되더니
녹슨 검을 받았다.
좀 제대로 된 걸로 주지...
줘도 녹슨 걸 준담... 받기도 싫게 ;(
누르는 것마다 작동이 안된다...
뭐이리 고장난게 많담ㅋㅋㅋㅋ
나중엔 저것도 내가 고쳐서 쓸 것같은
게임쟁이의 느낌적인 느낌!
당황하지 않고 출구같이 생긴
구멍을 눌러 들어갔다.
들어오니 돌덩이가 잔득있어서
몇 개 캐봤더니 아무 것도 안나오더라.
아니 집앞 돌만 캐도 돌멩이가 나오는데
너무 한 거 아닙니까..
돌을 몇 개캐다보니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곳을 발견.
그리고 에너지 옆에 무슨 바가 하나 더 생겼다.
가자마자 영문도 모르고
초록색 슬라임한테 얻어 맞음.. ;(
칼들고 열심히 싸웠지만
겜맹인 나는 데미지를 많이 입었다.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에너지 옆에 있는 게
체력바라는 것을 깨달음..ㅋㅋㅋ
이번엔 맵이 좀 넓었고,
위에 흰색은 눌렀더니
석영이 주워졌고,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긴 걸 누르니
구리광석이 나왔다.
구리 캐겠다고 나름 똥색만 캤는데
자꾸 돌맹이만 나오던 이유가 있었음ㅋㅋㅋ
그러다 나무상자들이 있어서
곡괭이로 팠더니 아이템이 드랍됐다.
저 보석같은 걸 먹고싶은데
소지품이 가득차서 못먹어서..
별 수 없이 구글의 힘을 빌려 아이템을 버리고
주워먹었다.
E를 누르고 쓰레기통으로 드랍하면
버려진다고 함.
그리고 탈진해 버린 나..
집가는 길을 찾다가 문을 눌렀는데
아무래도 엘리베이터였나보다.
0을 누르니 입구쪽으로 나가졌는데
모르고 잘못눌러서..
곡괭이질하다가
에너지가 다 하고
길가에 주저앉아버림...ㅋㅋㅋㅋ
그리고 채광 레벨업.
하루동안 구리광석을 8개 캤으니..
3일은 내리와야 용광로를 만들 수 있을듯..
그리고 다음날 아침...
운세가 안좋다.
불안불안하지만
오늘도 광산을 나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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