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인생 1회차 4년 뉴비의 농장꾸미기

가을 끝물에 찍어뒀던 제 농장이에요 :)

맨날 겨울엔 농장 좀 정리해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좀 여유가 생겨서

정리를 해보려고해요.

우선 하루는 밭을 없애는데 사용했어요.

시간이 은근 오래 걸리더라고요.ㅋㅋ

다음날엔 양봉장을 다듬고,

가축우리를 옮겼어요.

양봉장이 맘에 안들어서...

아마도 다시 옮겨질듯해요.

그리고 밭 위치를 정해줬어요.

이게 하나 하는데 하루를 날리더라고요.ㅋㅋ

금방 끝낼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장기프로젝트가 됐어요. ㅠㅠㅋㅋ

왜 고수님들이 겨울이 더 바쁘다는지도 알 것같은..

다음날엔 헛간 하나 짓고,

양봉장 다시 다듬고

가축우리 옆에 송로버섯 오일

추출하는 공간을 만들어줬어요.

뭔가 허전하다 싶어서..

생각해보니 그동안 봤던 유튜브영상에선

다들 나무바닥을 깔아뒀던 게 생각이나서

바닥도 깔아줬어요.ㅎㅎ

낮에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확실히 바닥을 깔아놓으니

깔끔해보여요!

그리고 2~3일동안

이리저리 배치를 해보다가

우선은 이렇게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남은 공간은

뭘로 채워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남은 곳들은 나중에 필요에 따라

추가하든 옮기든 해야겠어요.

다음날 보관함까지 이동한 모습이에요.

미완성이긴하지만

전에비해 정돈된 모습이라서 맘에 드네요.ㅎㅎ